스마트폰 사용 목디스크 증상 유발·예방법은?





최근 5년간 목디스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가 2010년 69만 9858명에서 24.3%가량 증가해 2015년 86만 87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목디스크의 주된 증가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내려다보는 자세를 많이 취하고 자세가 반복되면서 자연스레 목에 무리가 가고 목디스크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인 채 사용하는 등의 자세를 삼가고 스마트폰을 눈높이 정도로 올리고 턱을 몸쪽으로 당기면서 등을 쭉 핀 정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사용 중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목디스크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은 양 손을 깍지 낀 채 엄지 손가락을 턱에 대고 목을 천천히 뒤로 젖히면 됩니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 이외에도 평상시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엎드리는 자세 등이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 같은 사항도 염두에 두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대긍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