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크 레지던스 호텔 추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튜디오슈페리어 방문
- 체크인하고 롯데마트송도점서 장 너무 많이 봤네
- 저녁 과식으로 조식은 다음 기회에
- 아쉽지만 체크아웃
- 다음에는 파노라믹65와 조식에 도전!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녀온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소개합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지난 2014년 7월 23일 개관을 했으며 벌써 올해 개관 2주년을 맞이했네요.
럭셔리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로도 불리우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객실은 총 42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타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튜디오 슈페리어
- 1 베드룸 슈페리어·프리미어(스위트)
- 2 베드룸 슈페리어·프리미어(스위트)
- 3 베드룸 슈페리어·프리미어(스위트)
- 펜트하우스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출처:/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홈페이지 캡처(스튜디오 슈페리어 객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구조가 상이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실제로 숙박한 56층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튜디오 슈페리어 객실을 공개합니다.
스튜디오 슈페리어 객실 타입은 침실과 거실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며 스튜디오급 객실이지만 전 객실에 빌트인 주방과 욕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구조가 상이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욕실의 경우 방의 위치에 따라 욕조 옆에 창문 유무가 달라집니다. 호텔 예약시 또는 당일 호텔 체크인 할 때 확인 한 번 해보세요.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창문 너머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했더니 노곤노곤해지면서 피로가 싹 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마침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방문하던 때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즌이라 건물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부신 조명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해 눈길을 끄네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지하 1층 주차장과 근처 롯데마트 송도점이 연결 되어 있어 장을 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호텔로 바로 올라가면 됩니다.
스튜디오 슈페리어 객실에는 주방이 빌트인 되어 있어 모든 것을 다 구비하고 있는데요.
이날 롯데마트 송도점에서 미리 쪄준 랍스타, 소고기, 간식거리 등을 잔뜩 들고와서 대식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네요. 누군가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라고 하던데 진심 믿고 싶네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송도 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하며 2014년 개관 당시 국내 최고층(312m) 빌딩 높이를 자랑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의 36층부터 64층에 자리잡고 있어 뷰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튜디오 슈페리어 객실 내 통유리에서 바라본 인천 송도의 야경 모습입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고층 호텔 객실에서 야경을 꼭 보고 싶은 마음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였는데요.
비록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어둠이 내리고 하나 둘씩 켜지는 불빛과 고층에서 바라보니 앙증맞은 건물, 자동차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야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한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지난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본부호텔,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공식 호텔로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출처:/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홈페이지 캡처(오크레스토랑)
조식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36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에서 드실 수 있는데요. 전날 과음도 아닌 과식으로 갈 수가 없었어요.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조식에도 도전!
조식뷔페 이용시간은 6:30 ~ 10:00(평일) / 06:30 ~ 10:30(주말 및 공휴일)
만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니 참고해주세요.
출처:/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홈페이지 캡처(파노라믹65)
한편 올해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65층에 국내 최고 높이 바&다이닝인 '파노라믹65'를 오픈했습니다.
특히 파노라믹65는 각 꼭지점마다 특징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 복합공간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됩니다.
파노라믹65 이용시간은 18시 ~ 1시입니다.
파노라막65는 분위기에 마구 심취하고 싶을 때 날 잡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포스팅을 하다보니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첫 방문 당시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만족스러웠던 하루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가고 싶네요.
과식으로 놓친 조식뷔페도 챙기고, 새로 오픈한 파노라믹 65에서 분위기도 만끽해 보렵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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